상하이, 최초 인공지능 광고 OPC 등장
인공지능 기술이 성숙 단계에 접어들면서, 'OPC'(One Person Company, 1인 기업)라는 새로운 창업 모델이 상하이에 등장하고 있다. 이 모델에서는 창업자가 AI 도구를 활용해 제품 설계와 연구개발, 마케팅 등 전 과정을 혼자 수행할 수 있어, 이른바 '1인+AI가 곧 팀'이라는 운영 방식이 가능해진다.
OPC는 기존의 1인 기업과 달리, 극도의 유연성과 높은 효율성을 핵심 경쟁력으로 삼는다. 복잡한 조직이나 대규모 인력 없이도 AI를 통해 아이디어를 신속하게 검증하고 사업 방향을 조정할 수 있어, 소통 비용과 의사결정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이 같은 새로운 산업 형태를 육성하기 위해 상하이 각 구는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예를 들면 '인공지능의 심층 활용을 지원하고 슈퍼 창업자 커뮤니티를 조성하기 위한 여러 조치'를 발표하고, 총 12개 항목의 실질적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초기 단계 지원에 초점을 맞춰, 슈퍼 창업자에게 업무 공간 사용료를 '첫해 전액 면제, 2년 차 평가 후 연장 면제' 방식으로 지원하고, 재무 대행·법률 자문·인적자원 대행 등 전문 종합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또한, 우수한 슈퍼 창업자에게는 최대
10만 위안의 창업 초기 자금을 지원한다. 요소 공급 측면에서는 최대 100만 위안 규모의 컴퓨팅 파워 바우처, 모델 바우처, 데이터 코퍼스 바우처 보조금을 각각 제공한다. 인재 지원 분야에서는 월당 최대 2,000위안, 최장 3년간의 주거 임대 보조금을 제공하며, 우수한 슈퍼 창업자가 대학생 인턴을 채용할 경우 취업·실습 보조금도 지급한다.
현재 상하이에서는 인공지능 광고 OPC 등 첫 실천 사례가 이미 등장했으며, 관련 창업 커뮤니티의 입주 속도는 '하루 평균 1곳'에 이를 정도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정부는 '경진대회를 통한 인재 유치, 정책을 통한 역량 강화' 방식으로 이들 '슈퍼 개인'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며, 개인의 창의력을 핵심 동력으로 하는 새로운 혁신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해당 '슈퍼 창작자'들은 쉬자후이(徐家匯), 웨스트번드(WEST BUND), 베이양(北楊) 인공지능 혁신타운 등지에 분포한 5개 슈퍼 창업자 커뮤니티에 입주해, 체계적인 지원과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